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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 추억 속 시간여행 ‘토요문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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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창전통시장, 추억 속 시간여행 ‘토요문화장터’

장도 보고 추억도 쌓는 문화체험 공간 ‘눈길’

[OMG=박경호 기자] 고창전통시장이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고창전통시장은 7080 시대를 배경으로 ‘문화체험 고창상회’를 개설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토요문화장터를 운영했다.


옛 추억 속 장터를 배경으로 마련된 ‘고창상회’는 옛날 영화포스터를 전시하고, 그때 그 시절 교복 체험존, 버스킹, 악기공연 작은 콘서트, 벼룩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꾼 지역 농특산물과 중고용품 등 지역사회단체와 주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주민참여형 장터로 꾸려져 지역사회와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의 볼거리를 전시해 추억 속 전통시장의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고 전통시장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곳임을 알리는 이미지 변화와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고창의 유명관광지와 고창전통시장을 연계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추억의 뽑기 스템프 체험마당을 개설하여 관광투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창전통시장 최만영 상인회장은 “토요문화 행사를 운영하면서 추억 속 전통시장을 재연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는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전통시장이 장도 보고 추억도 쌓는 매력 넘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변화하는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전통시장은 친절한 분위기 소게 마음껏 맛도 보고, 흥정도 할 수 있는 인정 넘치는 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생의 방안을 찾아 늘 찾아오고 싶은 고창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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