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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도민체전 역대 최고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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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진안군, 전북도민체전 역대 최고성적 거둬

11-10 도민체전 보도자료 사진.jpg

 

코로나 19로 인해 분산 개최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예년에 비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에서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진안군은 중위권이 예상되는 결과를 낳으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하며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효자종목인 민속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두 달간의 감독ㆍ코치 지도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남자부)에서 1위, 단체줄넘기, 고리걸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히 줄다리기는 역사상 처음으로 남ㆍ여팀 모두 정상에 오르며 줄다리기계에 새로운 획을 그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리고 테니스 남자부는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4강에서 강적인 완주를 꺾고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주마저 누르고 전례 없는 1위를 달성하며 기적의 드라마를 이어나갔으며, 파크골프 남자부도 2위성적으로 입상하였고 탁구에서도 여자부 2위 남자부 8강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구기종목 또한 선전했다.

 

이밖에도 개인전으로 치러진 레슬링(박진배1위, 전충일2위, 강원길3위, 남상인3위), 파크골프남자부개인(박진수1위), 볼링(강희진3위) 육상포환던지기(정기성1위), 400M(이한성3위), 멀리뛰기(배성권3위), 수영남자부배영100M(김상민3위), 평형100M(최형욱3위), 태권도 품새(박재인3위)를차지하였다 그 외 다른 여러 종목 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코로나 19로 대회 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체육회, 기관단체에서는 훈련기간 중 선수단을 찾아다니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체육대회 기간 중에도 최소인원으로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힘을 실어주며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민체전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이 좋은 흐름이 그대로 이어져 향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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