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안레미콘(대표 김철상)이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안레미콘 김철상 대표는 27일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새로운 군상(群像)을 제작하는 데 활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추진위원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철상 대표는 “앞으로 정읍의 랜드마크가 될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이 제작되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농협 301-0293-6115-941, 새마을금고 9002-1982-1847-9)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