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설 연휴 기간(1.28~2.3)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출동태세에 임했으며, 이 기간 동안 화재 구조구급 등 총 284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51건의 출동으로 시간당 2.1건의 출동을 나갔으며, 작년 설 연휴기간 총 211건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다.
연휴기간 화재출동 7건, 구조출동 69건, 구급출동 208건으로 구급출동이 전체 출동건수의 73%비중을 차지했으며, 119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설 명절 기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더 바쁜 하루를 보내며 24시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