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구암동(동장 진미영)은 4일 쉐보레군산서비스센터(대표 김정섭)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캠페인으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섭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구암동주민센터를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구암동 착한가게 2호점과 착한가정(월2만원 이상 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암동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암동에 11호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