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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제7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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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제7집 발간

‘근현대 문학적 상상력과 중국 문학에 내재된 인간상’ 주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제7집 발간.jpg

 

전주대학교는 최근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7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해 이번에 제7집이 출간되었으며, 2021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공존의 인간학』은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담론 선도를 지향하며, 탈 유교 사회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존의 인간학』 제7집에서는 ‘근현대 문학적 상상력과 중국 문학에 내재된 인간상’이라는 주제를 기획하였다. 또한 미래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와 관련하여 국내외 전문 연구자가 논문을 투고하였다. 이번 제7집에는 기획논문 3편과 일반논문 5편, 총 8편의 논문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록되었다.


기획논문은 문학 작품의 분석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과 미래 사회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는 근현대 중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 작품 속에 있는 다양한 인간상을 밝혔다. 류창진(전남대)의 「깨어나는 역사, 의거의 기억과 문학적 형상화-샤녠성(夏輦生)의 ‘한류삼부곡(韓流三部曲)’을 중심으로」, 장숴궈(張碩果, 중국 하이난대)의 「문학·이데올로기·정치-옌롄커(閻連科) 작품 및 그에 대한 비평 엿보기」, 김명희(전주대)의 「위화(余華)의 소설에 나타난 몸의 표상과 의미-『허삼관 매혈기(許三觀賣血記)와 『제7일(第七天)』을 중심으로」이다.


일반논문은 인간학과 공동체를 성찰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교육학, 한문학, 한국철학, 서양철학, 정치학 분야의 연구 성과가 수록되었다. 최혜란(우석대)의 「아동청소년 성지식과 성태도의 관계 분석」, 강성규(고려대)의 「조선 전기 유불 교유의 일 양상-강희맹(姜希孟)과 학전(學專)의 경진년(1460) 남유(南遊)를 중심으로」, 김종수(세명대)의 「화산(華山) 정규한(鄭奎漢)의 불교 인식」, 전종윤(전주대)의 「의지적인 것과 비의지적인 것, 그리고 유교적인 것」, 이태규(서강대)의 「분단체제 하 재일조선인의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재일조선인 영화감독 양영희의 작품을 통해서 나타난 경계인적 이미지」이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현재 『공존의 인간학』 8집 발간(2022년 7월)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 성과를 6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수록된 논문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https://www.jj.ac.kr/icsk)에서 원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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