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14일 새나래유치원 원아 62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45만9,650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나래유치원은 지난 12월 3일 진행된 바자회에서 아동들은 집에서 가져온 물건과 유치원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수제 천연세제, 먹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모았다.
특히, ‘착한 일’을 하면 용돈을 받아 저금한 금액을 더해 함께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따뜻한군산사랑의연탄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연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새나래유치원은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굿네이버스와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