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 : 나가야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정희철 기획이사가 상을 수상하였다. 오른쪽 사진 : 양승택 전.정통부장관이 상을 수여하고있다. 사진제공 : NAGAYA TECHNOLOGIES (OMG뉴스=서울 허진석 기자)
사진제공 :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OMG뉴스=서울 허진석 기자)
싱가폴 소재의 나가야 테크놀러지(대표 : 요하네스 찬드라)가 지난 4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디지털자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 선생의 과학정신과 발명기술의 맥을 잇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나가야 테크놀러지는 싱가포르 소재의 자원 개발 회사로 인도네시아에 소유하고 있는 니켈 광산의 자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화하여 공유자산화를 추진하였다.
대표이사 요하네스 찬드라씨를 대신하여 수상한 나가야 테크놀러지의 정희철 기획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과학자이자 공학자이신 장영실 선생님을 기리는 이 자리에서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니켈은 인류의 생존에 필수적인 중요한 자원입니다만, 몇몇 국가에 집중적으로 편재되어 있으며 또한 이에 관련된 기업들만의 독점적인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나가야는 니켈 자원의 소유와 개발을 디지털화하여 인류의 공유 자산화 하였으며 친환경 제련 공법을 개발하여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