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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총장, 학생과 둘레길 걸으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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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동원 총장, 학생과 둘레길 걸으며 ‘소통’

학생 자치회 대표 학생과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 나눠

학생들과 둘레길 걸으며 소통 1.jpg

 

“좋은 날 총장님과 함께 걸으며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녹색의 향기가 완연한 지난 19일 오후,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인 건지산이 오랜만에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생기로 가득했다.


전북대가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총장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소통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재백 교학부총장, 김남수 학생처장, 양규혁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장경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단과대학 학생 자치회 대표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올해 개관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여 지역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전북대 건지산 둘레길을 걸으며 대학의 역사와 건지산에 얽혀 있는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최근 학생들의 생각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둘레길 코스에 위치한 혼불문학공원에서는 국어국문학과 동문이자 소설 혼불의 저자인 최명희 작가를 기리는 헌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재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장경수 총학생회장은 “오랜만에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교수님들과 함께 대면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러 제한 때문에 학생들과 정례적으로 가졌던 소통의 기회가 적어져 아쉬웠는데, 오늘같이 좋은 날씨에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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