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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철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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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주도, 여름철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식용란 검사·유통단계 축산물 수거검사·축산물작업장 미생물검사 실시

표지 배경_동물위생시험소.jpg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식품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여름철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식용란 검사, 유통단계 축산물 수거검사, 축산물작업장 미생물검사로 구분해 집중 실시한다.


제주도는 도내 산란계 농가 34개소(닭 33, 메추리 1)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을 대상으로 진드기 구제에 쓰이는 약품 등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살충제(34종), 항생제(39종) 잔류 검사와 이물·부패검사, 살모넬라 검사를 7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상하기 쉬운 유가공품, 식육가공품, 포장육 등 60여개 제품을 수거해 주요 식중독균(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대장균 등)과 식품첨가물(발색제, 보존료 등)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해당제품 회수‧폐기 또는 제조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아울러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식육판매업소에서 생산‧가공‧판매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작업공정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미생물(일반세균수, 대장균)검사를 실시한다.


9월말까지 420건을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작업장에 대해 긴급 위생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


앞서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실시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식용란 590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유통단계 축산물 수거검사는 150개 제품 모두 적합해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산물작업장 미생물검사에서는 1,054건 중 2건(일반세균수)이 권장기준을 초과해 해당 영업장(식육판매소)에 기구소독 및 보관온도 관리 철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강원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여름철 미생물 증식이 쉬운 축산물의 취급 및 보관 시에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여름철 축산물 검사 강화는 물론, 평시에도 연중 실시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지속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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