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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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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오영훈 지사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하겠다”

23일 오후 도청 탐라홀서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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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갭이어(Gap year)는 그동안 지속해 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향후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50명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시절 제주도의원과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다”면서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소개하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오 지사는 “제주청년 여러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근성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제주도정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핵심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과 제주 청년정책 전담기구 운영 등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그 과정에서 청년 의견을 듣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갭이어 프로그램 기간이 청년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는 계기이자 또 다른 성장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울 체류 전 프로그램 세부일정 등을 소개하고, 갭이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강연이 마련됐다.


갭이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에서 워크숍, 팀 및 개인별 미션 수행, 컨설팅, 직업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권과 숙소가 제공되고, 팀 미션 및 개인별 미션을 수행할 때는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창직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창업, 프리랜서 등 새로운 시도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도외 시장조사부터 사업장 탐방까지 실행하는 과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7년부터 갭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제주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만족도가 평균 97%에 이르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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