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10일 제일종합약국을 착한가게 82호점과 8번째 착한가정으로 지정하고 현판과 액자를 전달했다.
제일종합약국은 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으로 기탁 중으로 지난 7월 약국 소재지인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추가로 신청해 익산시 면과 동 지역 두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일종합약국 김태형 약사는“아내가 낭산면에서 처음 시작한 나눔이 저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어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어양동에도 기탁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일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약국’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식 민간위원장은 “어양동에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기탁해 주신 마음 감사드리며, 제일종합약국 부부를 모두 만나보니 나눔이 기쁨이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그 소중한 나눔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어양동 복지사업에 잘 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양동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소반나눔냉장고 ·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