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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에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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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에서 모인다

세계 해양수산 과학자, 9.23~10.2일 부산에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연차총회 개최

02.jpg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에서 2022년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이하 PICES(Pacific-International Council for the Exploration of the Se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ICES는 북태평양에서의 해양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된 정부 간 국제해양기구로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에 PICES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올해까지 5차례의 총회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이번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그 어느 때보다 세계 각국 과학자 간의 학술 교류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총회는 ‘글로벌 지식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의 해양수산 과학자들이 모여 열띤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26일에는 PICES 과학평의회 차기 의장(‘22.10~’25.10)으로 선임된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해 정부간해양학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UN 해양과학 10개년 사업’에 PICES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해양생태계, 해양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초청강연과 학술발표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서울대, 부경대 등 40명의 정부대표와 100여 명의 국내 과학자, 관련 학과 학부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이 1997년 PICES 총회를 처음 개최한 장소인 부산에서 다시 한번 세계 각국의 석학들을 모시고 연차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PICES가 지난 30년간 축적한 해양과학정보와 국제협력의 경험이 UN 해양과학 10개년 사업의 목표인 지속가능한 해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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