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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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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주도,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오영훈 지사, 19일 성산읍 고성오일시장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노후화 시설 개선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안 마련

고성 오일시장 방문 (9).jpg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에 지역 문화적 감성을 더해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점은 살리고 보완점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오일시장 이대석 상인회장, 강철 총무를 비롯해 도·행정시 소상공인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성오일시장이 지역경기 침체와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고성오일시장을 찾아오도록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후화 시설 개선 못지않게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고성오일시장 내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읍면 행사 등에서도 문화 프로그램이 적극 운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고성오일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요양시설에 전달할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또한 냉·난방시설 개선, 지붕·물받이 시설 교체, 시장 경쟁력 강화방안 등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련 담당자들에게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구매한 제수용품(표고버섯, 감자, 옥돔, 바나나, 한라봉, 손두부, 빙떡 등)은 성산읍 관내 요양시설인 미타요양원에 전달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성오일시장 내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장옥 누수 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 2억 5,000만원을 투자해 장옥 지붕 교체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대정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대정오일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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