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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 막판까지 다함께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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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 막판까지 다함께 힘 모으자”

1일 오전 완주문예회관에서 ‘2월 청원월례회의’ 갖고 마지막까지 총력전 다짐
유 군수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것이 청렴과 친절”


청원월례회 (2).JPG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 2월 중순경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1일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완주군은 작년 말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착공하는 등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어 국가산단을 조성하기엔 최적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에만 수소 관련 2개 기업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132억 원을 투자 결정하는 등 수소기업도 집적화하고 있다”며 “만경강 기적의 핵심 프로젝트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되면 국비 등 총사업비 6,270억 원을 투입해 165만㎡ 규모(50만평)의 산단을 조성, 기존의 320만평과 어울려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 군수는 또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연초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연초 방문에서 나온 190여 건에 달하는 주민의견은 철저히 검토해 군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지난달 중순에 전북현대FC와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현대 B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완주군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하고, 완주군이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한발 더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그동안 50여 개의 크고 작은 수상과 고평가를 받는 등 완주군정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의 청렴도 평가는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다”며 “모든 것을 잘 해도 청렴도에서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기존에 잘했던 모든 평가들이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유 군수는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청렴과 친절”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공무원헌장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군민과 민원인들의 시각에서 볼 때 항상 친절하고 청렴하게 응대하는 완주군청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에 나서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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