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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전주에서 만나는 한·중·일 3국의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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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전주에서 만나는 한·중·일 3국의 현대미술

전주시,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 개막행사 개최
한·중·일 작가 11명의 작품 한 달간 팔복예술공장과 한벽문화관에 전시
현대미술 교류전에 이어 문화교류 위한 청

한․중․일 현대미술교류전 홍보물2.jpg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전주에 한·중·일 3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모여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옥선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중·일 3개국 현대미술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의 개막행사를 가졌다.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미래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和 /Harmony/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팔복예술공장 A동 전시실과 한벽문화관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출신의 범준·서완호·이루리·조해준 작가, 일본 시즈오카현의 모토하라 레이코(本原 令子)· 스즈키 타카시(鈴木 崇)·오쿠나카 아키히토(奥中 章人) 작가, 중국 청두시의 허공(何工)·장진(張晋)·구디안(古典) 작가, 중국 메이저우시의 등지안진(邓箭今) 작가로 3개국 4개 도시의 11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 국악연주단 MEC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행사는 전시 소개와 도시별 큐레이터 소개, 참여작가 소개, 도시별 참여작가 대표인사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작가들은 이어진 2부 ‘참여작가 워크숍’에서 지속적인 한·중·일 교류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동아시아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다른 듯 같은 3개 국가간 교류·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현대미술 교류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청두·일본 시즈오카현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놀이 가족캠프도 마련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경을 넘어 현대미술이라는 공통분모로 열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도시들과의 친밀감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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