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16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인의 축제를 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남원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도전 골든벨, 평생학습 참가자들이 꾸미는 공연,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평생학습 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회 등과 함께 당일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평생학습에서 취업까지 연계지원과 구인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고용플러스센터와 고용관계기관 및 구인기업 등과 함께 미니취업박람회를 운영한다.
남원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평생학습인과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상상 속에 기획한 만큼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함 없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063-620-526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