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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관리자 간담회 개최 및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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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관리자 간담회 개최 및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대책 마련

“정읍”지역 산재사고 “빨간불”

고용노동부1.JPG

 

정읍지역은 도내에서 산재사고율과 사망만인률이 높은 지역중 한곳으로, 지난 5년간 21명의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에도 186명이 다쳤고 그 중 3명이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하는 등 위험경보가 울리고 있다.[사망자 수(정읍): (’19년) 7명→(’20년) 3명→(’21년) 6명→(’22년) 2명→(’23.8월) 3명]


특히, 올해 6월 23일에는 식료품 제조업체에서 기계 청소작업중 팔이 끼어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하였고, 7월 13일에는 지게차 상하역작업중 화물차에서 지게차에 톤백을 걸어주는 작업중 근로자가 지면으로 추락하여 1명 사망, 같은달 18일에는 지게차로 차량을 견인하는 작업중 지게차와 차량 사이에 끼어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등 6~7월 두달사이에 제조업 및 기타업종에서 연달아 3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정읍지역은 중대재해 위험경보도 발효중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경환 지청장)은 정읍지역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 중이다. 


지난 13일(수) 14:00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지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논의 등을 통해 정읍지역 사업장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읍시 관계자와 정읍지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5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내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준수, 안전점검의 생활화, 위험성평가의 내실화, TBM* 활동 철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의 강화 등을 당부하고,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최은나 산재예방지도과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정읍지역은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가 구성되어있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정읍지역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 구성을 적극 지도하고, 안전보건관리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후 정읍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안전보건관리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정읍지역을 포함한 전주지청 관내 사업장를 대상으로 9월 14일(목)(대상: 건설업종),  9월 18일(월)과 9월 25일(월) (대상: 제조업 및 기타업종) 총 3차례에 걸쳐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우리부에서는 올해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및 안전캠페인 실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족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산업현장에서도 안전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학수 정읍시장과의 면담에서 정읍지역내 산업재해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정읍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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