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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탄소기업 및 탄소복합재 적용 기술성과 홍보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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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유망 탄소기업 및 탄소복합재 적용 기술성과 홍보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중국 복합재 엑스포(CCE) 2023 참가
진흥원 입주 및 창업 기업 10개사 비롯해 연구성과물 4건 전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CCE 부스 전경 (2).jpg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CE 2023(China Composites Expo: 중국 복합재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 국내 탄소융복합 기술을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CCE 2023은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로, 700여개 기업, 3,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에 참가했다. 


진흥원은 국내 유망 창업 기업 및 입주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에 참가했으며,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유망 탄소기업 10개사의 제품과 함께 진흥원이 연구개발에 참여한 4개 성과물을 전시했다.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 섬유 X-ray 모듈이 탑재돼 저전력으로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이온화하여 살균·제거할 수 있는 ‘에어썸’을 선보였으며, ‘에이파워(주)’는 탄소섬유 복합재를 적용해 기존 완철 대비 60%이상의 무게를 감량한 전신주용 2,400mm 탄소 완철을 선보였다.  


진흥원 입주 기업인 ‘온유’는 발열조끼, 침낭 등 아웃도어 제품에 적용 가능한 탄소나노튜브 플렉서블 면상발열체를, ‘㈜바이오램프’는 내열성 실리카 원단에 탄소나노튜브와 실리콘 복합재를 코팅한 면상발열체 제품을 전시했다. 


한밭중공업의 TypeⅢ 수소저장용기, 하늘항공의 탄소복합재 적용 농업용 방제 드론, 밥스(주)의 탄소복합재 로봇 핸드 제품 등 또한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탄소섬유 제조 공정에서 소재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가되는 ‘사이징제(sizing agent)’를 비롯해 재생 탄소섬유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인 ‘크로스멤버’, 이차전지용 소재로서 고순도, 고결정성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 기술개발 성과 등을 홍보해 대한민국 탄소소재 및 부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번 CCE 2023 참가로 국내 유망 탄소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대한민국 탄소복합재 기술이 중국 및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되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련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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