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전주푸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전주지역 및 인근 시군에서 생산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와 시민에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물세트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주푸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과수류뿐만 아니라, 한우세트, 수산물세트, 잡곡세트, 전통장세트, 한과세트, 부각세트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전주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를 위한 선물포장 및 택배 발송비 무료 지원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택배 지원은 전주지역 9월 26일, 타지역 9월 22일에 마감된다. 

추석 선물세트는 전주푸드직매장(송천점/효천점)에서 08:00~20:00까지 구매 가능하며, 전주푸드마켓(온라인 쇼핑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온정이 깃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전주 농가와 가공업체, 사회적 기업 등이 함께 웃음 짓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