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소동 자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주, 김태환)는 지난 19일 농소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에 저소득층을 상대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보고하고 4분기에 추진할 마을복지사업을 논의했다.
그 결과 4분기 사업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베개 나눔 사업이 최종 선정돼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문제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을 가진 저소득층 1인가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들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