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원장 김평)은 지난 25일 본부동 2층 회의실에서 제11회 교내 수업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대회는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로서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수업실기능력평가를 대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수업실연 부문과 수업비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수업실연 부문에서는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2팀이 수상하였고 수업비평 부문에서는 장려상 4팀이 수상하였다. 금상을 받은 과학교육과 3학년 고희진 학생은 상장과 함께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장학사 및 초등교원 4명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정형화된 수업의 틀에 벗어나 수업 목표 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수업자의 아이디어에 초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교사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수업실연 참가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팀과 수업비평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팀은 10월에 열리는 제11회 전국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