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전북도청 소방작전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점검을 위한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도내 15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 공유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소방서 현안추진사항, 수범사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 운영 및 각 소방서별 추석 안전대책 보고 등 명절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에 이동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소방본부와 15개 소방서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