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가축 사양관리와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시는 축산업 등록·허가농가 중 소규모 사육 30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사양관리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대상 농가에 축종별 가축면역 증가제와 사료효율 개선제 등을 지원해 면역 증진, 사료효율 향상, 생육 촉진, 장내 암모니아·유해가스 감소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원 제품은 가축에 급여 시 사료효율과 환경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조달청 등록 제품이나 도내 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후에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