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2023년 하반기 정읍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청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위원장 오선익)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현황·실적보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청소년은 향후 3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오선익 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인재양성과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531-3000)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