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14일 동민 화합을 위한 ‘동민의 날 기념 2023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솔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송산교를 왕복하는약3km 코스를 완주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동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현(내장상동체육회) ▲도병주(통장)씨가 각각 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내장상동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성민(내장상동체육회)씨가 체육회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서 행사의 대미인 행운권 추첨은 동민들의 열띤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전 연령층의 고른 당첨으로 인해 더욱더 훈훈한 화합의 장이 됐다.
내장상동 김영수 체육회장은 “동민이 하나가 된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민이 더욱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행사를 잘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민이 소통하고 살기 좋은 내장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상동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염영선 도의원, 이도형·김석환·한선미 시의원, 내장상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한마음으로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