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부문 판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구매 찾아가는 소규모 상담회’를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에 운영된 ‘찾아가는 소규모 상담회’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개발공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여 홍보·판촉, 사무용품, 방역,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주요 품목을 소개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선구매 찾아가는 소규모 상담회는 참여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매칭으로 효과적인 소통을 유도하여 공공시장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규모 상담회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공공시장의 진입 및 판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