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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청년들, 1세기 넘는 한일교류 산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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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재일 제주청년들, 1세기 넘는 한일교류 산 증인”

오영훈 지사, 22일 집무실서 재일관서도민청년회·제주도연합청년회 임원 면담


일본관서청년회 면담 (3).jpg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재일(在日) 제주청년들을 만나 “재일제주인 후손 청년들은 1세기가 넘는 동안 이어진 한일 교류의 산 증인”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이상유)와 제주도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연합회 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는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행사로 고향 제주를 방문했으나, 2019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올해 7월 도연합청년회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다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 간 상호 방문계획 등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유·고성균 회장은 “신년하례회 등 매년 서로 방문하며 인사하고 교류해왔는데 코로나19로 중단돼 많이 아쉬웠다”면서 “올해부터 교류 방문을 재추진하는 만큼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이은 연락선인 군대환 취항 이후 1세기를 넘어 한일 교류에 앞장서는 양 지역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주 발전에 이바지한 재일제주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양 지역의 청년들이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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