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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정책,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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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주 청년정책,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알린다

오영훈 지사,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만나 청년정책 홍보 위한 협력 당부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개최 등 대학생 참여 확대 방안 논의


학생회장단 면담 (11).jpg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들이 정책 수혜자에게 직접 설명이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가 도내 대학에서 열릴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도내 4개 대학(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장단을 만나 도내 대학생들이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청년정책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은 2024학년도에 재구성된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소통하며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제주대학교 오윤성 총학생회장과 양예린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 김현지 총학생회장과 정필원 부총학생회장, 제주관광대학교 고덕화 총학생회장과 김애영 부총학생회장, 제주한라대학교[총학생회 미구성(입후보자 없음)] 김가현 의장과 김은성 부의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대학생들이 제주도의 청년 정책과 관련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총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4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선거 과정을 통해 구성된 만큼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총학생회의 공약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제주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법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정책담당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도 대학 내 관련 학과나 동아리 등 대학생들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도내 대학의 외국인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학생회장단은 ▲도내 대학병원의 상급병원 지정을 위한 도정 차원의 협조체계 마련 ▲제주국제대학교 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등 지원사업 구상 ▲제주대학교 정문 버스정류장 분리 ▲대학 내 텀블러 세척기 및 흡연부스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도내 대학병원 상급병원 지정에 대해 “도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인력의 유출을 막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상급병원 지정은 꼭 필요하다”며 “상급병원 지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지역 내 다른 병원과의 협력시스템이 잘 갖춰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지원단을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으로 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국제대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시설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필요한 학교 시설과 장비들이 개선·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통해 학교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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