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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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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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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김준오(16학번)씨가 <보육교사가 천마를 키우는 법>으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보육교사가 천마를 키우는 법>은 자신이 읽던 소설의 무림맹주로 빙의한 주인공 김정운이 수양딸이자 세상을 멸망시킬 천마가 될 설화를 정성껏 키워내는 이야기로 무협힐링물이다.


‘유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김준오 작가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해당 작품의 디테일을 살렸다. ‘보육교사가 무림에 빙의해서 현대 교육법으로 무림인을 양성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보육교사가 천마를 키우는 법>은 무협물답게 생생한 전투신이 돋보인다.


김준오 작가는 국문과 재학 중 장르소설 독자에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고 입대와 취업 후에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대학생 때부터 웹소설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해 웹소설 작가로서 역량을 키웠고 독자에 대한 감각도 배워나갔다.


‘설정은 머리로 생각하되 문장은 손이 쓴다’는 느낌으로 작품을 집필한다는 김준오 작가는 국문과 전공 지식이 웹소설 창작에 무척 도움 됐다고 강조했다. 작품을 이루는 요소와 간결한 문장으로 가슴을 울리는 법 그리고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국문과 재학 중 배웠기 때문이다.


차기작도 무협물로 정해 놓았다는 김준오 작가는 ‘독자가 즐거워하는 작품’ 그리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작품’을 집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를 꿈꾸는 국문과 후배들에게 ‘무조건 쓰고 올리라’는 도전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김준오 유련 작가의 <보육교사가 천마를 키우는 법>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https://page.kakao.com/content/63433750)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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