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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전북대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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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내 첫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전북대에 ‘첫 삽’

연면적 1,168㎡(약 353평)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건립
각종 실증 평가실, 비임상 평가 장비 22종 구축 예정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착공식 1.jpg


국내 최초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기반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과 제품화를 위한 실증지원 센터가 지난 20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첫 삽을 떴다.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 추진을 통해 지역을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북대가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20일 대학 내 부지에서 양오봉 총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지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오수만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인증기관)’ 착공식을 가졌다.


전북대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까지 5년간 2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주캠퍼스 내에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기반 혁신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개발지원 및 제품화를 위한 실증센터와 장비 구축 등을 준비해왔다.


전북대에 들어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연면적 1,168㎡(약 353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되며, 성능실증 평가실과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실, 소재합성개발실 및 비임상 평가 장비 22종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전국 최초로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기업 탐색·발굴부터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비임상 실증지원시설 및 장비 등을 통해 혁신의료기기 시제품 제작부터 물리화학적 평가, 비임상시험, 그리고 기술자문 지원까지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원스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센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IT 대학의 메카노바이오센터(EBICS)와 MOU를 체결하고, 혁신의료기기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버드메디컬 스쿨과도 공동 과제 발굴과 국제 공동 R&D를 시도하고 있어 전북대가 국내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산업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이 사업은 기획부터 평가진행까지 전북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이 유기적 협업을 통해 착공에 이른 매우 성공적인 대학-지자체 협업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라며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 융합 의료기기 산업 R&BD 및 실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첨단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책임지는 한국형 랩센트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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