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오는 15일 임실119안전체험관에서 치러지는 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하여 최정예 화재진압대원들이 전술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회로, 이번 도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전국 경연대회로 진출하게 된다.
경연은 대원간 협동력과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지며, 방법은 총 3단계로 1차 화재진압, 2차 화재진압, 고립소방관 구조 순이다.
군산소방서 대표 선수는 총 6명(소방경 서동명, 소방장 박준영, 소방교 방극환, 소방교 박광준, 소방사 유다빈, 소방사 김영선)으로 이들은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매일 거듭된 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출전 선수로 선발돼 훈련에 열중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훈련에 매진하는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