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점보짬뽕이 휴무에도 불구하고 해외월남전참전회(지회장 서준석) 회원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점보짬뽕 김춘화(군산짬뽕거리 회장) 대표는 2일 해외월남전참전회 회원 30여명에게 무료로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점심은 쉬는 날이라 김춘화 대표 남편이 직접 음식을 나르는 등 부부가 참된 사랑을 실천했다.
해외월남전참전회 최병인 도지부장은 “점심 한 그릇이지만 쉬는 날에 이렇게 대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화 대표는 “해외월남전참전회 회원들에게 매월 무료로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