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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119 통역봉사단 소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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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북소방, 119 통역봉사단 소통 행사

작년부터 이주여성, 유학생으로 구성된 119통역봉사단 66명 3자 통역
24시간 10여개 국 통역 가능해 외국인이 안심하고 신고 할 수 있어


119통역봉사단 소통행사 (1).JPG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16일 오전 도청에서 소방본부와 119통역봉사단 간의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66명으로 구성된‘119통역봉사단’은 지난 해 외국인 119신고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4월부터 소방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본부1.JPG


119종합상황실에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신고하는 경우 상황실에서는 119통역봉사단에게 전화를 하여,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단의 3자 통화 방식으로 24시간 12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본부2.JPG


이 날 소통행사에서는 통역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봉사단 전원이 119종합상황실에 방문해 119 신고 전화를 받는 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행사 이후에는 봉사단으로서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김충국 119종합상황실장은“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에 한국어가 서툴러 119신고를 망설이는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통역봉사단원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대응의 시작인 신고접수 과정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를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소방에 따르면 외국인이 직접 119에 신고한 건은 작년 한해 360여 건으로 이 가운데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신고하여 통역이 필요한 건은 총 38건이며, 올해도 3월까지 총 38건의 외국인 신고가 있었고, 이 가운데 5건은 통역서비스가 제공됐다.


전북소방은 119 통역봉사단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소통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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