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시기동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보조금 관리 회계교육을 하는 등 소통 행정을 했다.
특히 경로당 운영비 통장과 특별냉난방비 통장, 마을 회비 등 자체 사업비 통장을 구분해 사용하고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 장부 및 증빙자료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 투명한 집행이 이뤄질 것을 강조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는 등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계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투명성이 확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