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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새끼손가락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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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천지자원봉사단, 새끼손가락 봉사 눈길

사진1_신천지지원봉사단 군산지부가 지난 22일 군산시 장미동 공원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jpg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제44회 장애인(4월 20일)의 날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지부장 오현택)가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군산시 장미동 공원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체험으로 공감하기’ 새끼손가락 봉사를 펼쳤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휠체어 체험’, ‘눈 가리고 지팡이 통해 시각 장애 간접 체험하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장애를 체험하고, 몸으로 이해하면서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시민 이모(28·조촌동)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보니 좀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박모(45·월명동)씨는 “내게는 불편할 게 없는 일상적인 장소인데, 장애인에게는 작은 돌부리 하나로도 크게 다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원인데도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군산지부 관계자는 “시민의 폭넓은 관심이 장애인을 위한 많은 제도나 여러 부분을 개선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끼손가락 봉사는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 새끼손가락이 꼭 필요하듯이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신뢰의 의미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것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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