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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혁신 생태계 조성 집중… 제주RIS 2차년도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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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혁신 생태계 조성 집중… 제주RIS 2차년도 계획 확정

지·산·학·연 협력모델 구축 목표로 신산업 육성·연계 관리, 기술 개발·기업 지원 등
25일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제6차 회의 거쳐 사업계획 교육부 제출, 5월 중 연차평가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제6차회의 (1).jpg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서가 확정됐다.


1차년도에 구축한 기반(기자재, 강의실 등)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확대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도정에서 중점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주지역협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RIS사업 1차년도 실적보고서 및 2차년도 사업계획서 △지역 외 지역혁신기관(기업 포함) 소과제 참여 사전 승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및 보고가 이뤄졌다.


RIS의 2차년도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올해 본예산(427억원)과 전년도 이월금(77억원)과  등 총 5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전공('둘 이상의 학과', '둘 이상의 학부' 또는 '학과와 학부'가 연계·융합하여 제공하는 전공)」 및 마이크로 디그리(MD) 과정(지역사회 및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최소 단위 학점 이수를 통하여 취득하는 학위 과정)」 운영을 확대해 학습선택권을 넓힌다. 


기업수요를 반영한 기업연계 인재양성과 제주지역 산업구조(제조업 저조, 중소기업 중심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 혁신 생태계 창출 분야 사업과 취·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한다.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심의를 마친 1차년도 실적보고서와 2차년도 사업계획서는 이달 중 교육부에 제출되고, 오는 5월 중 연차평가를 받는다. 


오영훈 지사는 “RIS 사업을 통해 육성한 인재들이 제주에 기반을 둔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채용되고, 우수한 제주인재와 일하기 위해 기업이 제주를 찾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제조업 확대가 필요한 도내 산업구조에 혁신 동력으로 작용해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제주를 만들고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협업위원회는 RIS사업 관련 미래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비롯해 기업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의 수립 등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일환 제주대총장을 비롯해 도내 대학 총장 등과 제주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 전문가 등 21명(위촉직 14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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