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9일 군산이슬람센터(오식도동)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배부 ▲건물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진행했다.
구창덕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화재취약계층을 향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