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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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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

문화예술의 본향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으로
가장 인간의 편인 순수문예지 역할 커


【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2024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 /고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2024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이 한국그린문학(대표 이삭빛)과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주시, 순창군외 시,군의 후원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에서 지난 27일 노상근 안중근장군(의사)전주기념관 관장 사회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

 

이날 한국그린문학회 김형태 회장의 개회사와 홍성학 추진위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열렸다. 환영사에는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이 인사했다.

 

 
 
 

 

축사에는 안호영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 시장, 최영일 순창군수의 서면인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등 축기가 전달돼, 문화예술의 본향인 순수문학행사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화선이 됐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이어 축시에 시낭송 재능기부자 명인 엄경숙시낭송가(꽃뜰 힐링 시낭송원 원장)가 초대돼 이삭빛의 얼굴 없는 천사(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발원지로 알려진 국민천사 선정시인)의 시낭송을 펼쳐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이날 김성중 변호사(해민 법률사무소 대표)가 축하무대로 ‘강 강너 봄이 오듯’의 성악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전 행사로는 3중주트리오로 ‘왈츠’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곽영아(violin), 최명자(violin), 성유림(cello) 연주자가 품격 있는 잔잔한 곡을 선사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신춘문예당선자와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들로

 

 

신춘문예당선자에는 1.시부문 대상(4명)에 이선옥, 본상에 민은숙, 성민재, 이세훈 2. 동시부문 (3명) 대상에 강동춘, 본상에 하기수, 정춘미 3. 시조부문 (3명) 대상에 유한아 본상에 김현태, 배종숙 4. 수필부문(5명) 대상에 장석영, 본상에 현부덕, 김선자, 김미정, 김종섭 5. 시부문 (2명) 추천등단부문에 김영붕, 홍성학 6. 시부문 (1명)기성문인 특별대상에 수상자 김완수가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신춘문예 심사위원장(심사평)에는 전) 전주대 겸임 교수로 활동하신 정성수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이삭빛, 엄범희, 도창회, 박덕은, 장진영, 유재기, 박시균, 김경수, 허대성, 이양우가 참여했다.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에는 이보라 '정성수의 격포에서', 최우수상: 홍석우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장은주 '이기철의 내가 바라는 세상', 최우수상(시치유 낭송가)에 배철 '이삭빛의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이대성 '이준관의 구부러진 길'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시활동가 추천 심사위원장에는 전)교장출신 노상근(현석 시활동가)박사, 전)전북대 겸임교수가 맡았고, 심사위원에는 고양숙, 이희두, 서을지, 정천모, 송창점, 신방윤, 이윤정이 심사했다.

 

엄경숙 낭송가 명인
엄경숙 낭송가 명인

 

또 감사패에는 , 심사로 재능기부를 하신 정성수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정천모 시낭송 재능나눔 명인 위촉 감사패, 노상근(현석)박사 시활동가께 재능나눔 명인위촉 감사패를 수여했고, 재능기부 감사패에 김성중변호사와 이번에 신춘문예 당선한 유한나씨께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신춘문예대상자 상패 선정 그림에는 채수억화백의 '나의 자화상- 나의노래'라는 명작이 상패에 새겨져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상패라고 칭찬이 잇따랐다.

 

 

한편 내빈 참여자 축사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대표와 김종선 MBC칭찬합시다 제안자 회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내빈에는 엄범희 투데이안 사장, 최원철 전)전주대부총장, 윤효모 본회운영위원장, 이춘구 전)KBS 보도국장, 홍인표 유연성단소협회 회장, 정천모 재능시낭송협회 고문, 김병렬 전북연식품공업협동조합회장, 한봉수 문학평론가(교수), 이충현 매일전북신문대표이사, 허정희기자, 송희만 아쿠스틱가수, 명한영 코리아플러스 이사장(최낙철 전북지회 회장, 임학근 인천지회 회장)모석봉 대한뉴스방송 대표, 서을지 전북충효단연맹 완주전주 지회장(화예명인 - 행사코사지 기부) 등이 참여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재테크마마와 파워블로그 운영자 양성길 교수가 실시간 수상자들의 모습을 생중계했고, 이삭빛TV독서대학(학장 노상근 이사장 김영붕)이 수상자 인터뷰(진행: 현석시활동가, 이삭빛시인)를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관영도지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문학은 이제 더 이상 가장 눈에 띄는 예술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문학은 여전히 우리의 영혼을 가장 깊게 위로하고 가득히 채워주는 예술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이야말로 여전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묵묵히 비춰주는 북극성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도민의 삶을 환히 밝히는 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문학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사람들은 문학작품을 읽으며 나와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우리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성찰 하기도 한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흔히들 창작의 고통이라고 표현한다. 

 

막다른 벽 앞에 다다른 막막한 기분을 느낄 때도 있으며, 내밀한 자신의 속내를 오롯이 드러내는 일에 주저하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하신 모든 작가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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