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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자유학기제 지원’ 박물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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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주대, ‘자유학기제 지원’ 박물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주대, ‘자유학기제 지원’ 박물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1.jpg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주대학교박물관(관장 홍성덕)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양으로 에코백과 민화 부채를 만들고 자신의 이름을 새긴 인장(印章)을 만들어본다.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청소년 1,200여 명이 전주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지난 10월에는 온빛중학교, 서중학교, 서전주중학교 등 학생들이 전주대 박물관에 찾아왔다. 학생들은 과거 정보통신이 어떤 과정으로 발달하였는지와 스마트폰이 없던 조선시대 통신수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선시대 편지인 ‘간찰’을 작성해서 직접 만든 인장(印章)을 찍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박물관은 조용하고 지루한 곳이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도장을 만들고 완성된 것을 보면서 신기했고, 박물관도 재미있는  곳이라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진로 체험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전주대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체험과 진로 체험이 결합하여 중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으며, 학예사, 교육사 등 전문가들이 체험에 참여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했던 인솔 교사는 “무료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부담이 없고, 역사 수업을 지루하게 느꼈던 학생들도, 흥미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11월까지 ‘조선에서 온 편지’ 등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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