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영상광고판 활용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이번 주부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구명조끼 입기’홍보를 추진한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보령지역 아파트 19개 단지 216개의 영상광고판에 1일 96회 15초 동안 안전홍보 자료를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영상광고판을 활용하여 해양경찰 정책홍보를 통해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포스터, 홍보문구 등 영상자료를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광고판에 띄워 주민이 이용할 때 마다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3년간 지역 연안사고 사망자 10명 모두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해양안전 홍보를 접한다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