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건강관리 공모전 ‘꿈드림예방레시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라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생활관리를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 공모전을 운영해 전라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 4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신의 건강관리 방법을 사진, 동영상, 웹툰 중 선택하여 분량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접수된 작품들은 내부심사와 SNS 선호도를 평가하여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홈페이지(www.jb1388.kr) 교육 및 행사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내 10개 시‧군(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센터홈페이지 또는 063)1388로 신청 및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