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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새로운 접목기술 연구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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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새로운 접목기술 연구개발 보급

나탈브라이어 대목 이용한 접삽목묘 품질과 생산성 뛰어나
장수화훼 국산‘피치팡팡’등 30,000주 증식 확대

장미 접삽목 하고 있는 정동춘 박사1.JPG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고온의 재배 환경에서도 절화 생산성이 우수한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활용한 접삽목 방법으로 우량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영농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미는 수경재배를 시작하면서 삽목(꺽꽂이) 번식으로 증식하였으나, 최근 장미 절화 소비가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에 대응하여 사계절 안정적인 꽃 생산이 가능한 접목묘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장미 묘 증식에 주로 이용되는 찔레 접목은 토양전염성 병해 발생과 숙련된 전문기술이 필요하여 농업인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외에서 많이 이용하는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활용한 새로운 접삽목 기술 즉, 접목한 후 바로 삽목 하는 기술은 장미 생산 농업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장미 종묘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7일 접삽목 기술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접삽목 기술을 시연하여 참가자가 직접 접삽목 방법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적으로 장미 생산이 많은 장수, 전주, 김제에 접삽목을 하는 적당한 시기, 접삽목묘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생장조절물질 활용 방법과 접목 부위 고정 자재 선발 및 육묘방법 등 개발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였다.


장수화훼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피치팡팡’등 4품종을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도입하여 접삽목묘 30,000주를 증식하여 6월 중순경 정식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정동춘 연구사는‘나탈브라이어 접삽목 기술 활용의 장점과 접삽목 묘의 우수한 절화 상품성 등을 홍보하고 연구 개발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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