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4번째로 건립되는 광역복지지원센터를 행정중심복합도시 반곡동(4-1생활권)에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를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보건시설 등을6개 생활권별로특화하여 조성한다. * 준공 3개소 : 1생활권(종합복지형), 2생활권(가족복지형), 3생활권(보건복지정보형) 공사 1개소 :4생활권(장애인복지형) 계획 2개소 : 5생활권(의료재활형...
▲ 응급환자 이송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서장)가28일서해중부앞바다전해역에풍랑주의보가발효된가운데보령삽시도에서탈진환자가발생해긴급이송했다고밝혔다. 환자는삽시도에거주하는5세남아A군으로이날오전부터구토와탈진증상을일으켜모친B씨가119경유해양경찰에신고를했다. 오후5시30분경신고를접수받은종합상황실은경비함정(109정)을현장에급파했다. 당시해상기상은충남남부앞바다전해상에풍랑주의보가발효되어약최대풍속초속20m가량과2~4m급너울성파도가일어날만큼기상이좋지않은상태였다. 악천후속에서1시간여만에삽시도인근해상에도착...
【OMG뉴스 = 군산 김유성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공연 예정인 창작 뮤지컬 ‘한 올의 노래’에 함께할 군민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한올의 노래'는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태동인 건지산 설화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지역 문화유산인 한산모시의 이야기를 주민이 직접 노래와 연기로 알린다는 점에서 작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할 새로운 지역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극 중 주연인 한산모시짜기 명인인 ‘아라’ 역의...
▲어린꽃게 포획금지크기 측정 장면 보령시는충청남도대표수산물인꽃게자원보호를위해어업인단체와어업종사자들에게어린꽃게포획금지크기측정자1000개를제작·배포했다고26일밝혔다. 이번에배포하는꽃게사랑측정자는잡아서는안될어린꽃게의크기를쉽게측정할수있으며,현장에서휴대하기편하도록목걸이형태로만들었다. 측정자의앞면에는보령시심벌마크와꽃게모양에포획금지크기(두흉갑장,등딱지의눈부터아래까지길이)6.4㎝가표시되어있으며,뒷면에는꽃게보호를위한금어기(6월21일∼8월20일)와포획채취금지규정위반시처벌규정을명시하여어업인들이경각심을갖고준수하도록안내했다. 또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무형 유산도시’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청 산하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로써 부여군은 충청남도에서는 처음으로 무형 유산도시로 선정되었고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여군은 14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의 목록화 ▲무형유산 목록화 ...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부여의 새해 문화·관광 분야 주요시책들을 적극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먼저 군은 올해부터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에 착수한다. 기금을 통해 기 확보한 부지매입 비용 500억원을 포함, 모두 1,000억원이 투입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은 2025년 부여여고 이전과 발맞춰 들어서며,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문화·교육·공연·전시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여가 문화공간으로서...
▲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장면 충남도가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을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수립에 나선다.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수보고회는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일제 강점기인 1906년 조성된 천안종축장은 총 면적 419만㎡로, 건...
▲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 보령시는 대내적으로 근로기준법 개정과 실업률 증가, 대외적으로 무역분쟁과 금융긴축 등 경제 둔화를 넘어 경기침체(recession)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상반기에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의회에 127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는데, 이중 일자리와 SOC, 주민숙원사업이 995억 원으로 전체 예산액 1274억 원의 78%에 이른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 119구조대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1세 구조장면 충남소방본부는 26일 계룡시 신도안면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전원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18시 21분경 119종합상황실로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아래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계룡소방서 구조대에서는 긴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아파트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다.화재는 방에 켜둔 향초가 주변으로 확대돼 발화된 것으...
민주노총은 지난18일 충남도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문재인 정부가100년 전 국제 노동기준을 놓고 엉뚱한 개악법과 맞바꾸려 한다”며“정부와 국회는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한 길을 가야 하는데 수구보수 세력이 이리 당기고 재벌세력이 저리 밀치는 구태에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민주노총이 빠진 상태를 기회 삼아 탄력근로제 개악을 경사노위에서 야합하려는 정부는 그 후과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묻고“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재벌에게 떡고물을 선물하는‘포용국가’가 국정기조의 실체라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