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이중희 교수와 김남훈 교수팀이 그린 수소를 저렴하게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비귀금속 촉매를 개발,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 연구팀은 비교적 손쉬운 방법으로 제조가 가능하면서, 매우 저렴한 금속 소재인 철과 주석을 이용하여 새로운 그린수소 생산용 나노 다차원 구조체 형상의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촉매(Fe0.33Sn0.67OSe(+,-))를 활용한 알카라인 전해조 셀은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업용 백금-루테늄 촉매가 ~1.545 V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은 4일 “내년에는 주력 기업·민간·국책연구소 등이 디지털융합 가상캠퍼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서울 한양대에서 미래인재양성 추진 간담회를 열고 관련 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4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인재양성 관련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전북대학교 우하영 대학원생(식품영양학전공 석사과정·지도교수 차연수)이 전통 장류인 된장이 비만과 고혈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근 열린 2019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 대학원생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 고지방 및 고염을 섭취한 쥐의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AS) 조절에 미치는 영향’(Improving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soybean paste (Doe...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의 기초연구 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나노탄소기반 에너지소재 응용기술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LC)(사업단장 이중희 교수)’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을 4대 권역(부산·울산·경남 / 대구·경북·강원 / 광주·전북·전남·제주 / 대전·세종·충북·충남)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지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지원한다. 호남과 제주권에서 모두 11개 사업이 신청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전북대가 유치의 영...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최근에 발간한 ‘세계지식재산지표(World Intellectual Property Indicator)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7년 GDP 및 인구 대비 내국인 특허출원 건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지식재산지표 2018’은 2017년 기준으로 WIPO 회원국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출원·등록 지표를 수록한 통계보고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