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보건복지부주관 전국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군산 효림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 (S등급)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효림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지 3년만에 정부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평가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수행한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적정성 및 추진성과 ,문제점등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사업의 공공 성과 책임성을 강화 하기위해 정량, 정성 평가방식으로 실시됐다.
효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업내실화도모와 끊임없는 혁신사례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긍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꾸려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최우수기관으로 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군산효림의 윤남섭 센터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산시와 효림의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 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림은 1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익형과 시회서비스형의 일자리는 고군산 군도 유인도 섬주민들의 바다생태관리를 비롯 초교도서관, 노노 케어 ,방역봉사단, 지역아동및 노인돌봄시설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시장형의 유리치사업단(식약청화장비누제조및 책임판매업등록업체)은 수제비누. 휴대용세정제등을10명이 직접수제방식으로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약 8천명의 어르신이 총 290억원의 사업비로 효림을 비롯한 9개 수행기 관에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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